엄지인 아나운서, LX 홍보대사 위촉

김성환 2016. 3.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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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김영표 사장(왼쪽)이 엄지인 KBS 아나운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건네고 있다.엄 아나운서는 LX공사가 제작하는 각종 캠페인과 홍보영상 등과 주요 행사에 참여해 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엄지인 KBS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LX 김영표 사장은 이날 전라북도 기지로 사옵에서 '2016 관리자워크숍'행사를 갖고 엄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엄 아나운서는 KBS공채 33기로 입사해 '9시 스포츠뉴스',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등 주요 시사와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과 대선방송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김영표 사장은 "국토·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LX공사의 위상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는 기업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인(知人)처럼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 아나운서는 LX공사가 제작하는 각종 캠페인과 홍보영상, 포스터, 리플릿 등과 주요행사에 참여해 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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