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日골든디스크대상 베스트3신인상 수상..K팝 걸그룹 중 유일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3. 21. 08:32
걸그룹 달샤벳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신인상’을 거머 쥐었다.
달샤벳은 최근 공식 SNS에 트로피를 든 인증사진을 올리면 수상의 기쁨을 알렸다.
사진 속 달샤벳은 봄 느낌이 물씬나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달샤벳은 사진과 함께 “일본 골든디스크 트로피 인증샷! 일본 달링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달샤벳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도 첨부했다.이날 달샤벳은 그룹 엑소, 블락비 등과 함께 ‘베스트 3 신인상’에 꼽혔다.
올해 수상자 명단 중 한국 걸그룹으로는 달샤벳이 유일했다.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상으로 1986년에 설립돼 올해 제30회를 맞았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모든 CD, DVD 등의 매출과 유료 음원 사이트 다운로드 수 등을 토대로, 그 해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일본 내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달샤벳은 시상식 참가를 위해 지난 1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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