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윤성현 '여혐 발언' 논란.."XX 냄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8일 배우 박민지와 열애 소식이 터진 3인조 록 밴드 ‘쏜애플’의 윤성현이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SNS상 퍼지고 있는 윤성현의 ‘여혐 발언 논란’은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창용의 과거글이 최근 열애설로 인해 재차 주목을 받으면서 일어났다.
이창용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성현과 취중에 오갔던 말”이라며 “(윤성현이) 평소에 술을 마시면 ‘음악에서 자궁 냄새가 나면 듣기 싫어진다’ ‘여자가 대통령인 나라를 떠나고 싶다’라는 발언을 했다”라고 전했다.
윤성현은 해당 논란에 대해 “‘자궁 냄새’라는 표현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저렇게 말했지만, 어떤 비하나 혐오의 감정이 담겨 여성 그 자체를 신체 일부분으로 환원시켜 버린 표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자신이 편모가정에서 자라나 어머니가 떠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 같아 늘 불안함을 느꼈다”라면서 “‘자궁’이라는 표현은 모성에 대한 공포를 함의하고 있는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윤성현의 해명에 대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쏜애플의 대다수 팬은 여성인데,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게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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