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 출연·기획·각색 참여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배우 이창욱이 무용극 ‘느릅나무 욕망’에 출연, 기획, 각색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창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에 출연한다.

그는 ‘느릅나무아래 욕망’에서 직접 기획, 각색, 출연까지 참여하며 무용과 연극의 협업 공연을 완성했다.

배우 이창욱이 무용극 ‘느릅나무 욕망’에 출연, 기획, 각색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 News1star / 풍경엔터테인먼트

특히 무용에 스토리를 더하고 연극에 상징적 표현방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또 연기와 기술의 조화, 관객들의 이해도를 고려해 배우와 무용수가 함께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내용과 인물 관계, 상황을 표현하고 반복 대사와 호칭, 습관 등을 소리와 대사로 표현해 이해를 돕는다.

이창욱은 “제 스승들은 기술이 아닌 자세를 가르치셨다. 자신의 연기를 점검하고 항상 정진하라는 그 말씀을 아직 가슴 깊이 새겨두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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