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북을 예비후보 "북부경찰서 첨단분서 신설"

윤용민 기자 2016. 3.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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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16일 "치안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북부경찰서 첨단분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말 기준 북구 인구는 44만6000여명으로 광주 전체 인구의 30.3%를 차지한다"며 "경찰관 1인 담당 인구가 631명으로 전국 평균(455명)을 1.4배 초과하고 있어 치안공백이 우려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특히 북구와 광산구의 접경지역인 건국, 양산동 주민의 안전과 급증하는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첨단분서 신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올 1월말 기준 북구 건국, 양산동의 인구는 8만30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북부경찰서 첨단분서를 우선적으로 신설해 치안소외지역 및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형석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 News1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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