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스마트폰 가까이서 바라보니..'원인은?'
2016. 3. 16. 16:10
[서울신문 En]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 건조감을 느끼는 안구질환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조한 실내 공기와 컴퓨터·스마트폰 등을 근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면 안구건조증을 불러올 수 있다.
또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이나 비타민 A 결핍 때문에도 발병한다.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과 피부 및 점액 막에 염증이 생기는 스티븐존슨 증후군도 그 원인으로 꼽힌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인공눈물 사용은 물론이고 하루에 2L 이상 물 섭취와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 후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으로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 운동이나 마사지와 같이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안구 운동을 겸해주면 좋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구건조증 예방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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