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새 주자는 매드클라운과 김나영..'다시 너를' 공개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3. 16. 09:40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음악 차트를 뒤흔들고 있는 <태양의 후예> OST가 새로운 주자를 내세운다.
힙합 가수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이 참여한 ‘다시 너를’을 공개하고 OST 열풍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음원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은 지난 10일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 커플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 그리고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의 과거 회상 장면에 각각 삽입돼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뤄지기 힘든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극중 내용과 부합했다.
‘다시 너를’은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 거야’, 타이거JK의 ‘Reset’을 작곡한 황찬희, 이승주, 이라음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힙합 비트 위에 구슬픈 피아노 멜로디와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에 매드클라운의 랩이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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