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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40개팀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5 10:35

수정 2016.03.15 15:29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40여개의 예비창업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원)생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창업공간, 1:1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40여개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경기도 소재 대학(원)의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중 창업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창업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창업 분야는 '융합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5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까지의 사업비와 융기원 내 창업공간 등이 중간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을 팀별 1건 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4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031-8030-9060)으로 전화문의하거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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