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 한층 더 깊어진 러브라인
성선해 기자 2016. 3. 15. 10:02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박휘경)가 이유리(백도희)와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 30회에서 송종호는 이유리가 선물해준 만화책이 허무맹랑하다 투덜대면서도 괜히 한 번 펼쳐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유리가 송종호에게 갑작스럽게 가족식사에 초대했을 때에도, 이유리의 부모님을 처음 뵙는 어려운 자리이기 때문에 잠시 망설이는 듯 했으나 거절하지 않았다.
통화를 끝낸 후, 송종호는 이유리에 대해 “막무가내라 익숙해질 수가 없는 여자”라며 혼잣말하지만, 이내 피식 웃음 지으며 그녀에 대한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사정이 생겨 가족식사를 취소하게 된 이유리는 송종호에게 고기를 대접했다. 식사를 하는 내내 두 사람은 티격태격 했지만 사이좋은 모습으로, 한층 더 깊어질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호는 일방적인 이유리에게 까칠한 태도로 일관하면서도, 그녀의 제안에 순순히 응해주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 진전될 것임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송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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