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홍대 거리에서 신곡 '음악을 틀었어' 선공개

숙희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숙희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숙희는 13일 오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개최된 '모바일 팝' 행사에서 미공개 신곡 라이브 공연과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숙희는 등장과 동시에 오는 16일 발매 예정인 신곡 '음악을 틀었어'를 라이브로 선공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숙희는 "이별 노래 전문가인 제가 이번 미니앨범에는 사랑 노래도 넣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 발표한 '이별병'과 2010년 '원 러브(One Love)'로 연달아 라이브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또한 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행사장에 찾아온 팬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숙희는 오는 16일 정오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음악을 틀었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숙희 | 음악을 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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