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오달수·박소담 AFA 참석..수상소식 전할까

김현록 기자 2016. 3.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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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병헌 오달수 박소담 / 사진=스타뉴스
이병헌 오달수 박소담 / 사진=스타뉴스

이병헌과 오달수, 박소담이 오는 17일 열리는 제 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 나란히 참석한다. 수상 소식을 전해올 지 관심이 쏠린다.

이병헌 오달수, 박소담은 오는 17일 오후 마카오에 위치한 더 베네티안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 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 후보자 자격으로 참석을 결정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오달수는 '암살'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은 여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 김혜수가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AOA 설현이 '강남 1970'으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그러나 이들은 일정상 아쉽게 시상식에는 불참한다.

이밖에 류승완 감독의 1300만 흥행작 '베테랑'이 작품상과 감독상(류승완), 각본상(류승완), 편집상(김재범 김상범)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암살'이 촬영상(김우형) 음악상(김석원 박주강), '사도'가 주제가상(방준석)과 의상상(이지연 심현섭), '내부자들'이 미술상(이민수), '대호'가 시각효과상(조영석 최재천 이전형)이 각각 노미네이트 됐다.

이밖에 이번 AFA에서는 한국은 물론 홍콩을 무대로도 활약 중인 클라라가 MC로 나서며, 걸그룹 에이핑크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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