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희애 전속계약 긍정 논의중..조만간 발표할 것" (공식입장)

김희애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희애와 전속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김희애와 만난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김희애와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세부적인 사항과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고 조만간 계약 여부를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2NE1, 악동뮤지션, 에픽하이, 위너, 아이콘, 싸이, 이하이, 차승원, 유인나, 구혜선, 최지우, 이성경, 길소원, 임예진, 장현성 등이 속한 굴지의 연예엔터테인먼트다. 최근 'FA대어' 강동원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구두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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