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복면가왕' 출연 소감 "발라드만 고집하지 않을 것"

2016. 3.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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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백설공주는 바로 가수 유미였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는 '백설공주'와 '봄처녀'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이를 본 판정단의 선택은 '봄처녀'


'백설공주'는 복면을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그는 바로 15년차 가수 유미였다.


유미는 “김현철 선배님께 걸릴까봐 가장 떨렸다”고 말하며 “선배님께서 직접 피아노 연주하시고 작곡하신 곡을 네 곡이나 불렀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유미에게 “얼굴없는 가수의 원조격이다. 가면 쓰니 좀 달랐나”고 물었다. 이에 유미는 “정말 신났다. 말씀해주신 그대로 제 흥에 못 이긴 몸짓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온 유미는 “발라드만 고집하지 말고 무엇이 됐든 내가 음악을 재밌게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재밌게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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