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데프콘 "허언증 갤러리 보는 맛에 산다"

황서연 기자 2016. 3. 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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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 데프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리텔'에서 데프콘이 '허언증 갤러리'를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TL-22 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빽가 데프콘 가희 배윤정 유민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니메이션, 신발 '덕후' 데프콘은 신발 전문가 이홍영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데프콘은 방송을 시청하는 누리꾼들이 재치 있는 멘트를 하자 룰렛을 돌려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선물인 헬멧을 받은 후 인증 사진을 올릴 곳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목했다. 바로 '디시인사이드 허언증 갤러리'였다.

데프콘은 "요즘 허언증 갤러리 보는 맛에 산다"며 허언증 갤러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허언증 갤러리가 지상파 방송에 등장하다니"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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