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델리민주 유민주, 순수 매력 발산 "'답정너'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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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리텔'에서 파티시에 유민주가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TL-22 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빽가 데프콘 가희 배윤정 유민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주는 기미작가와 함께 노오븐 딸기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유민주는 치즈와 딸기를 함께 갈았고, 기미작가는 쿠키를 빻아 재료를 준비했다.

유민주는 "완성된 케이크를 여섯 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히면 된다"고 설명했고, 미리 완성한 케이크 여러 개를 가지고 등장해 케이크 꾸미기에 나섰다.

유민주는 미국 스타일, 일본 스타일에 이어 '마리텔' 스타일의 케이크를 만들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지만, 곧 자신의 스타일 대로 쿠키 가루를 이용한 장식을 시작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고르기만 하면 돼)'라는 댓글을 남겨 기미작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민주는 '답정너'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님 연세가?" "보기 드문 순수한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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