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인성, 삼성 최충연 상대 달아나는 2점포 작렬

김지현 기자 2016. 3.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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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조인성.
조인성.

한화 이글스 조인성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조인성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서 8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인성은 3-1로 앞선 3회말 2사 2루서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 최충연과의 승부를 펼쳤다. 초구에 방망이를 헛돌린 조인성은 2구째에 다시 한 번 힘껏 방망이를 휘둘러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한편 조인성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5-1로 앞서고 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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