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지코 형' 우태운 "'쇼미5', 동생이 심사안해서 더 편해"

2016. 3.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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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지코 형' 우태운이 또 한 번 '쇼미더머니5'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로 12, 13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현장에는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던 우태운이 또 다시 지원자로 모습을 보였다.

▼ 이하 우태운과 '일문일답'

- 다시 '쇼미더머니'에 지원하게 된 소감?

앞서 출연했을 때보다 더 많이 긴장된다. '쇼미더머니'를 겪어봤기 때문에 그 때보다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현재 랩 준비는 1차 예선까지만 해놓은 상태다.

- 동생 지코가 이번에는 심사위원이 아닌데?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한 것 같다. 이번 시즌에 지원을 한 계기이기도 하다. 오로지 내 실력으로 평가를 받고 싶다.

- 지코가 정준하의 랩 선생님으로 나섰는데?

알고 있었다. 전혀 서운하지 않다.(웃음)

- 1차 예선의 자작랩은 어떤 내용인가?

내 심경을 보여주는 간단한 랩이다. 메시지 전달에 많은 힘을 실었다. 내 진심을 그대로 보여주겠다.

- 이번에는 몇 차까지 생각하고 있나?

목표는 탑이다. 열심히 하겠다.

[우태운.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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