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외야수 모본 마이너 계약..김현수 영향 받나

배중현 2016. 3.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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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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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가 외야수인 훌리어 모본(30)을 재영입했다.

볼티모어 소식을 전하는 MASN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모본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모본은 지난 시즌 후 볼티모어에서 FA(프리에이전트)로 풀려 자유계약시장에 나왔고, 마땅한 팀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스프링캠프에서 지독한 타격 부진(타율 0.074)을 겪고 있는 김현수에게는 달갑지 않은 영입이다. 주 포지션이 중견수인 모본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5번 지명(텍사스)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였다. 코너 외야수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있고, 빅리그 통산(4년) 성적은 타율 0.272, 8홈런, 76타점이다.

2013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지난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노포크)에서 타율 0.269, 1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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