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산소 옆에 매장..증거자료로 압박"

경찰서장 2016. 3. 12. 0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신원영 군이 숨진 사실을 끝까지 부인하던 계모와 친아버지는 경찰이 CCTV 분석 자료를 포함한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압박하자 결국 자신의 아들을 암매장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평택, 신 군의 할아버지 묘소 옆에서 신 군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심헌규 / 경기도 평택경찰서장 : 피의자들은 자기들이 의도한 대로 진술을 했었는데 저희는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저희들이 확보한 동영상 CCTV 그런 자료를 가지고서 기존에 한 진술을 깨는 데 주력을 뒀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박덕순 / 경기 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여기가 할아버지 산소 옆으로 할아버지에게 잘 부탁한다는 뜻으로 이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계모가 이야기하기를 이마 부분에 상처가 있다고 그러는데 지금 발견된 사체에도 왼쪽 이마 부분에 거즈가 있습니다.]

▶ [영상] "꼭 잡는다" 맨몸으로 용의자 차에 뛰어든 경찰

▶ "구글이 추진한 이번 대국은 희대의 사기극이다"

[YTN 화제의 뉴스]
[영상] "왜 안 비켜"...슈퍼카로 아찔 보복운전식물인간 된 여자친구를 돌본 '순정남의 두 얼굴'"이래 봬도 연봉은 굿" 나라별 다양한 이색직업신종마약 3톤 들여온 '미수다' 미녀 징역 4년신용카드 포인트로 알짜 세금혜택 받는 법!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