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전소연, 외모 고백 "내 얼굴에 화났다"
권수빈 기자 2016. 3. 11. 23:40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전소연이 외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큐브 연습생 전소연은 1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콘셉트 결정에서 스스로 방출을 선택했다.
전소연이 택한 '핑거팁스' 방에는 16명이 몰려 두 명의 연습생이 방출되어야 했다. 전소연은 먼저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김세정은 전소연을 방출자 중 한 명으로 택했다.
전소연은 "나와 되게 다른 사람들인 것 같다고 느껴졌다. 다른 애들이 얼굴이 좀 많이 부족해 보였다"며 예쁜 멤버가 많아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연은 "실력은 괜찮은데 얼굴이 못생겨서 보고싶지 않다고 하니까 내가 얼굴만 괜찮았어도 사람들이 봐줬을까 싶다"며 "내 얼굴에 화가 났다"고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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