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이제훈, 정해균 살인 사건 용의자 쫓기 시작

박윤진 2016. 3.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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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이 김성범(주명철)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인주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박선우(찬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해영 차수현 이재한(조진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안치수(정해균)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해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유력 용의자로 특정한 김성범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해영이 수사를 망설이자 수현은 "이재한 선배도 안치수 형사님과 인주사건을 수사했었어. 그 사건 이후에 김성범이 잠수를 탔어. 먼저 찾아내야 해"라며 프로파일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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