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네요" 새출발 심경

2016. 3.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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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류효영이 자유롭게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심경을 전했다.

류효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제 편에서 싸워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시간들을 주위 분들 덕에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힘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류효영 측은 코어콘텐츠와 MBK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이날 류효영의 법률대리인인 남기웅 변호사는 "류효영 씨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인용결정"이 있었다며 "이번 가처분 결정을 통해 류효영 씨는 본안판결선고시까지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류효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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