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된' 장미여관, 음악 자신감 더 커졌다

김예나 2016. 3. 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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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멤버들이 각자 가정을 꾸렸다. 미혼남에서 유부남으로 달라진 장미여관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

11일 장미여관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2016년 정규 2집 발매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썰콘서트-장미다방’을 개최한다. 장미여관은 오는 15일 정규 2집 ‘오빠는 잘 있단다’를 발매한다. 2013년 1집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놓는 장미여관은 타이틀곡 선정을 팬들에게 맡길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단순히 보고 듣는 공연이 아닌, 장미여관 멤버들이 아들이 되고, 인생 선배가 된다. 관객이 보낸 사연에 대한 썰을 푸는 음악과 대화가 공존하는 콘서트다”며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만큼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도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미여관은 그동안 ‘봉숙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내스타일아냐’ 등을 발표,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쌓았다.

‘2016 장미여관 썰콘서트-장미다방’은 오는 4월 23일, 2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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