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마레즈, "레스터 떠날 생각 없다"
김진엽 2016. 3. 11. 19:07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25, 레스터 시티)가 이적은 없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현지시간) “이적설에 휩싸인 마레즈가 이적은 없을 것이라 못박았다”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의 주축 선수로 리그 28경기 15골 10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여러 빅클럽들이 마레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마레즈는 이적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레즈는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남은 경기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현 소속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소속팀 레스터와 계약이 3년이나 더 남았다. 이적은 그 이후에 생각할 것이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레스터의 우승 압박에 대한 질문에 “부담감은 없다. 항상 하던 것처럼 계속 나아갈 것이다”며 돌풍에도 의연한 태도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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