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데프콘, '운동화' 콘텐츠로 1위 지킬 수 있을까

윤준필 2016. 3.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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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데프콘

‘운동화 덕후’ 데프콘이 운동화와 관련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데프콘이 ‘운동화’를 주제로 ‘인류보완계획’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전반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데프콘은 후반전에서 인생의 낙으로 꼽았던 ‘운동화’를 주제로 운동화 전문과 이홍영과 함께 네티즌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이홍영 전문가는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된 운동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마이클 조던 친필 사인 운동화가 1,000만원을 호가할 것이라고 주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데프콘은 운동화 전문가 이홍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운동화를 언급했다. 데프콘은 운동화의 가격이 갑자기 오른 이유를 ‘지드래곤이 신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데프콘은 소중한 고가의 운동화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홍영 전문가는 007가방처럼 생긴 철가방에서 운동화를 꺼내며 운동화 보관에서 중요한 햇빛 차단, 습기 차단의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후반전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거침없이 선물을 나눠준 데프콘이 언급한 한 커뮤니티 서버가 다운되면서 다시 한 번 데프콘 방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운동화’를 콘텐츠로 들고 나온 데프콘은 중간 순위 1위를 지킬 수 있었을까. 그 결과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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