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이하늬, 류화영에 여주인공 빼앗겼다 '수모'

2016. 3. 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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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또 수모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6회에서는 나석철(오대환 분)에게 또다시 당한 송이연(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연은 제작발표회에서 "여주인공을 소개한다"는 말에 많은 취재진들을 뚫고 앞으로 나섰다. 한홍난(오연서)은 송이연의 아들을 데리고 왔던 한홍난(오연서)은 뿌듯하게 이를 지켜봤다.

그때 왕주연(류화영)도 단상 위에 섰다. 여주인공이 송이연에서 왕주연으로 교체되었던 것. 이를 까맣게 몰랐던 송이연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구 감독은 나석철(오대환)에게 "주연이가 직접 얘기한다고 그랬잖아"라고 했지만, 나석철은 "지금 예의 바르게 얘기하고 있지 않느냐"고 음흉한 미소를 보였다.

당황해서 단상을 내려가려던 송이연은 자신을 붙잡는 왕주연을 뿌리쳤다. 그 과정에서 왕주연은 오버액션으로 넘어졌고, 팬들은 송이연에게 크림을 투척했다.

그런 송이연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한홍난은 취재진을 넘어 단상으로 향했다. 한홍난은 "지금부터 액션신이다"라며 송이연의 손을 잡고 탈출했지만, 팬들은 송이연의 차를 둘러싸고 "사과하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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