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이하늬, 화영에 여주인공 빼앗겼다 '취재진앞 망신 수모'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화영에게 여주인공 자리를 빼앗겼다.
3월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6회에서 송이연(이하늬 분)은 자신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작품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송이연은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 속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송이연에 이어 화영이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화영은 송이연이 캐스팅됐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던 것.
이를 알지 못했던 송이연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취재기자들은 "송이연 씨 여기 왜 왔냐. 복수하러 온 거냐"고 추궁했다.
이를 몰랐던 송이연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발표회를 빠져나가려 했다. 이에 화영은 송이연을 붙잡고 "언니. 그래도 카메라 앞인데 웃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송이연은 "놔줘"라며 화영의 손을 뿌리쳤고 화영이 그 자리에 넘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화영 팬들은 송이연에게 음식물을 던졌고, 이 같은 모습은 사진기자들 카메라에 그대로 찍혔다.
이를 지켜보던 한홍난(오연서 분)은 송이연을 위기에서 구해줬다.(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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