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의 자신감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내가 이겨주겠다"

김영록 2016. 3. 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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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호승심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알파고가 난리다. 여기저기 알파고"라며 "나중에 스타가 알파고로 나온다면 꼭 내가 나가서 인간계의 압승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글 브레인'의 제프 딘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 1국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알파고와 로봇 팔을 결합해 스타크래프트와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타크래프트'는 전체 게임을 한눈에 볼 수 없다. 게이머의 시야 밖(워 포그)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알아야한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 시점에서 인공지능을 스타크래프트에 직접 접목할 경우 인간이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컴퓨터가 인간보다 훨씬 많은 일을 동시에 소화할 것이기 때문.

따라서 구글 측은 프로그램이 아닌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로봇팔을 활용해 직접 게이머처럼 기기를 움직이는 형태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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