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락스, 25분만에 최하위 스베누 격파 1-0

남윤성 2016. 3.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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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

▶락스 타이거즈 1-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락스 타이거즈가 한 번의 위기도 없이 25분만에 스베누 소닉붐을 격파했다.

락스 타이거즈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시즌 2라운드 2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1세트에서 김종인의 애쉬가 쏜 마법의 수정화살이 엄청난 적중률을 보인 덕에 완승을 거뒀다.

락스 타이거즈는 중단에서 낚시 플레이를 통해 스베누의 공격을 유도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쿠로' 이서행의 르블랑이 수풀에 있는 것을 일부러 보여줬고 '피넛' 윤왕호의 엘리스가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하단에서는 애쉬로 플레이한 '프레이' 김종인이 마법의 수정화살을 '소울' 서현석의 노틸러스에게 맞혔고 '고릴라' 강범현의 트런들과 함께 추격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상단 2차 포탑까지 파괴한 락스는 김종인의 애쉬가 또 다시 마법의 수정화살을 서현석에게 적중시키면서 손쉽게 킬을 추가했다. 17분에 중앙을 압박하던 락스는 김종인이 마법의 수정화살을 상대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아지르에게 적중시킨 뒤 4명이 합류하면서 삭제하며 중단 포탑을 파괴했다. 

19분에 서포터 강범현의 트런들이 스베누의 5인 협공에 의해 잡혔지만 락스는 22분 중앙 교전에서 이서행의 르블랑이 킬을 따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3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락스는 '스멥' 송경호의 뽀삐가 순간이동을 쓴 뒤 허리를 자르고 들어오면서 손쉽게 2킬을 따냈고 내셔 남작을 스틸하려던 '플로리스' 성연준의 니달리를 잡아낸 뒤 한 명씩 끊어내며 에이스를 따냈다. 

바론 버프까지 단 락스는 중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따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가볍게 1세트를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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