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최고의연인' 강민경, 父죽음 증거 목걸이 정체 알았다
강민경이 ‘최고의 연인’ 66회에서 부친의 유품인 목걸이의 정체를 알았다.
3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66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한아름(강민경 분)은 부친의 유품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고흥자(변정수 분)는 한아름이 지닌 목걸이가 죽은 한민성이 죽기 직전 제 배신을 알고 뺏은 제 목걸이란 사실을 알고 바짝 긴장했다. 고흥자는 딸 강세란(김유미 분)을 시켜 한아름의 목걸이를 훔쳤다.
강세란이 목걸이의 정체를 물어봐도 고흥자는 대답해주지 않았고, 늦은 밤 홀로 술을 마시며 “민성씨. 나 원망하는 거 아니지? 미안해.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라는 말과 함께 쓰레기통에 버렸다.
목걸이를 잃어버린 한아름은 목걸이를 찾을 수 없자 모친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목걸이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한아름은 “그 목걸이 어디서 난 거냐. 뒷면에 왜 HJ라고 적혀있냐”고 물었다.
이에 나보배는 “무슨 소리냐. MS라고 아빠 이니셜 적혀있을 거다. 그거 무슨 공모전에서 상타고 받은 거다”며 “네가 마음 아파할까봐 말 안했는데 그거 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손에 쥐고 있던 걸 나중에 간호사에게서 받은 거다”고 고백했다.
한아름은 그 목걸이가 부친 죽음의 결정적인 증거라는 사실을 알고 ‘그렇게 소중한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했다. 그 시각 고흥자는 한민성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양부장에게 또 해외출국을 종용하며 불안한 심리를 드러냈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딸 박새롬(이고은 분)까지 외면하는 남편 박병기(이현욱 분)에게 분노해 불륜녀 백강미(황소희 분) 부친 백만석(정한헌 분) 회사에 불륜폭로 글을 올리며 복수극 박차를 가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6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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