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멀티골' 위컴, C.팰리스 2월의 선수 선정
박주성 2016. 3. 10. 19:59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최근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여주는 코너 위컴(22)이 크리스탈 팰리스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팰리스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너 위컴이 맨션 그룹 팰리스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며 소식을 전했다.
위컴은 최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1일 펼쳐진 선덜랜드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서도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위컴은 1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이중 4골이 최근 2경기에서 나왔다.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며 파듀 감독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2015-16 시즌부터 팰리스에 합류한 위컴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합류했지만 팰리스의 주전 공격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 3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엔 벌써 작년 기록을 넘어섰다. 이제 팰리스는 다가오는 12일 레딩과 FA컵서 만난다. 이번 경기에서도 위컴이 득점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크리스탈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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