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이유리에 "딸아이 친아버지 누구냐" 추궁 (천상의 약속)

성선해 기자 2016. 3.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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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김혜리는 이유리의 비밀을 알게 될까.

10일 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ㆍ연출 전우성) 28회가 방송됐다.

이날 박유경(김혜리)은 이나연(이유리)에게 딸 새별(김보민)의 친아빠가 누구인지를 꼬치꼬치 캐물었다.

박유경은 "남일 같지 않아서 그런다.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회유했다. 하지만 이나연은 "아줌마는 날 도와줄 수가 없다. 이미 죽었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강태준(서준영)의 존재를 숨겼다.

이에 박유경은 "네 자존심에 싫어할 건 알겠지만, 그래도 받아둬. 그리고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부탁이다"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하지만 이나연은 "세진이 곧 결혼 소식 들리던데. 거기에 보태세요"라며 이를 거절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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