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 "신 vs 인간 대결 답은 영화에 有"
황소영 2016. 3. 10. 18:38
[일간스포츠 황소영]
'배트맨 대 슈퍼맨' 잭 스나이더 감독이 신과 인간의 대결에 대한 답은 영화(풋티지 영상)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오후 4시 30분 중국 베이징 Wanda CBD극장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풋티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영화를 만들기로 했을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게 '신과 인간의 대결인데 어떻게 싸우게 할 것인가'였다. 그 답은 영화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벤 애플랙)과 슈퍼맨(헨리 카빌)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잭 스나이더 감독이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이라고 밝히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국내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베이징(중국)=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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