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바닷가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 발견
2016. 3. 10. 18:28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0일 오후 3시께 제주시 한림항 부근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을 주민이 발견,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시신은 키가 160㎝로, 상의에 검은색 등산 점퍼와 하의에 같은 색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시신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
해경은 지문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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