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사라지니 목사골 정취가.." 나주시 2단계 착공

2016. 3. 10. 17: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원(原)도심 전선 지중화 2단계 사업을 이달 중 착공, 9월말 완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 중앙로와 나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2.3km 구간이다. 한전에서 사업비 35억원을 부담한다.

나주시는 전날 중부노인복지회관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과 하수관거정비도 함께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주민 건의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 공사 관련 장비 현장 장기 방치 예방, 공사시간 및 공정에 대한 시민 홍보 등에 나선다.

한전은 앞서 지난해 11월 나주 금남동 금성관 주변 1.6㎞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했다.

일부 전력기기를 지상에 노출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목사고을인 나주의 옛 도읍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기기를 지하에 매설하는 저압 지능화 시스템 등 친환경 신지중화 공법을 적용했다.

nicepen@yna.co.kr

☞ 젖먹이 딸 학대사망…"시끄럽게 울어 짜증나 때렸다"
☞ 수하물 가방에 4살아이 숨겨 파리행 여객기 태웠다가 들통
☞ 이케아 설립한 억만장자 캄프라드 "벼룩시장서 옷 산다"
☞ 자녀 출가 후 도둑질로 외로움 채운 50대女 쇠고랑
☞ 평창 일가족 사망…'가스 점검에 협조했다면 막을 수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