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무료 백신, 한 달만에 다운로드 20만 넘어

손경호 기자 입력 2016. 3.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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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경호 기자)안랩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백신인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을 넘었다.

안랩은 2월27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7천259회를 기록했으며, 3월9일 기준 평점 4.6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 인기 순위 4위에 오르면서 사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바일 백신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AV-테스트가 안드로이드 보안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 내 스마트폰 앱이 어떤 정보/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 사적인 사진을 숨기는 기능,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MWC에서는 '모바일이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thing)', 상하이 MWC에서는 '모바일이 바로 나(Mobile is ME)'를 주제로 할만큼 모바일 환경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다"며 "가장 가까운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과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가 높아지며 출시 1달만에 다운로드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경호 기자(sontec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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