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박상욱 예비후보 '출산 지원금 월 50만 원 보조' 공약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16. 3.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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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박상욱 예비후보(사진=박상욱 예비후보)
국민의 당 순천 박상욱 예비후보가 '출산 지원금 월 50만 원 보조' 등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산과 관련한 정책으로 ▲출산지원금 0~5세 아동 월 50만 원 보조(소득구간 적용) ▲ 유치원과정부터 공교육으로 흡수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법으로 경제력에 차별받지 않는 출산지원 ▲ 누리과정예산 정부책임 의무화 ▲ SOS 아동 돌봄 서비스 등을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육아휴직 이용자의 94.4%가 모두 여성으로 남편 육아휴직제도 역시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직여건을 완화해 계약직과 비정규직의 계약갱신 기간에도 적용토록 하고, 현행 통상임금 40%를 60%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양성 책임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정부의 한일협상을 두고 "여성에 대한 반인도적 전쟁범죄인 위안부에 대해 정부가 불가역적 면책권을 준 것 또한 범죄적 월권"이라며 "한일 위안부협상은 백지화하고 일제의 여성에 대한 전쟁범죄를 끝까지 추적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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