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11일 신곡 'Fxxx all ya' 공개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6. 3. 10. 14:03
힙합 뮤지션 MC스나이퍼가 신곡을 발표한다.
10일 스나이퍼사운드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오는 1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Fxxx all ya'를 공개한다.
제목에 걸맞는 MC스나이퍼 특유의 강한 비트와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키네틱플로우의 비도승우와 송래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관계자는 "현재 힙합씬에 대한 각자의 소신을 비트 위에 옮겨 전하는 메시지가 힙합 음악에 대한 결코 가볍지 않은 태도를 느끼게 한다"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오는 13일 오후 6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단독콘서트 '재개발'을 개최한다.
또한 MC스나이퍼는 8명의 힙합 프로듀서와 할머니가 팀을 이뤄 매주 랩 배틀을 펼치는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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