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출시 한달만에 20만 다운로드 돌파
박정은 2016. 3. 10. 11:09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악성코드 검사 기능과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인기를 끈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지난달 27일 기준 누적 20만7259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회를 돌파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스마트폰 설치된 앱이 어떤 정보와 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적인 사진을 숨기는 기능과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등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악성코드 검사 엔진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에서 지난 2013년부터 안드로이드 보안제품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모바일 환경은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며 “스마트폰과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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