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변함없는 SNS 애정 "작작마셔"

정안지 2016. 3.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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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자와 설리가 알콩 달콩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설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ju 파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소주의 뚜껑을 따고 있는 모습. 가죽 재킷에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수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그의 청순미 돋보이는 자태에 시선이 쏠렸다.

특히 설리는 소주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지 잔뜩 인상을 쓴 채 "인상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를 본 최자는 "작작마셔"라며 설리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설리는 "작작이 어딨어"라며 또 다시 댓글을 남기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이후 에프엑스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최근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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