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차기작 영화 '공조', 10일 크랭크인
김은영 2016. 3. 10. 08:43
[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 촬영에 돌입했다.
10일 현빈 소속사 VAST에 따르면, 현빈의 차기작 영화 ‘공조(가제)’ 가 이날 크랭크인했다. 그동안 최소한의 스케줄만 소화하며 ‘공조’ 작품 준비에 몰두해온 현빈은 전날 테스트 촬영에서 날 선 눈빛과 능숙한 북한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조’에서 현빈은 남한으로 파견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으로 과묵하지만 강한 집념을 가진 북한 형사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VAST 측은 “현빈이 꾸준한 북한말 수업을 통해 연기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영화에서 강도 높은 액션 씬들도 소화하게 될 예정인 만큼 현빈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영화 ‘공조’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남북간 극비 공조수사라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리틀 히어로’ 연출로 데뷔한 김성훈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V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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