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신인시절, 발연기로 쌍욕 많이 먹었다" (해피투게더3)

오수정 기자 2016. 3. 10. 0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궁민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자신의 신인시절을 떠올렸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속 '악역군단'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속 남규만 캐릭터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연기 인생을 회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남궁민은 고 최진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 그는 "단역 생활을 하던 시절 최진실 선배와 CF를 찍은 적이 있다. 이후 최진실 선배의 추천으로 시트콤 데뷔를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연기를 못해서 감독님들께 쌍욕을 많이 먹었다"면서 신인시절 발연기 굴욕담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어 남궁민은 "본인이 봤을 때 욕먹을 만한 연기였느냐"라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궁민은 신인시절 자신을 꾸짖었던 감독들을 향해 남규만 버전으로 감사 인사를 남겨 현장 모든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도. 이에 남궁민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가 담길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남궁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