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토티 "베르나베우 기립 박수에 전율했다"
이다니엘 기자 2016. 3. 10. 00:0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AS로마의 상징적 존재인 프란체스코 토티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길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AS로마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티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했다.
이미 2대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토티에겐 각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엘 샤라위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올라선 순간 레알 마드리드 관중들이 일제히 기립해 박수를 친 것. 당시의 명장면은 현지 언론들이 따로 소식을 전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토티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 후 토티는 "(레알 홈 팬들이) 기립했을 땐 정말 엄청난 기분이 들었다"면서, "그 순간은 내가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로마는 졌지만, 그 순간은 내게 각별하고,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만 40세가 된 토티는 1993년 AS로마에 입단한 후 23년을 한 팀에서 뛰며 세리에A의 상징적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공항 안전은 내가 지킨다!" 활주로를 지키는 개 '파이퍼'
[쿠키영상] 목숨 잃을 뻔…액션캠이 포착한 위험천만한 순간들
[쿠키영상] 달라진 화동?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계패' 충격 이세돌 "진다고 생각 안 했는데..너무 놀랐다"
- 이세돌에 '불계승' 알파고, 10년을 뛰어넘나.."실수도 일부러 한 듯"
- 때아닌 이승기 '탈모 대란'.. 게시물 삭제 요청에 "심각하다는 반증" "긁어 부스럼"
- 윤상현 의원 "김무성 죽여버려" 녹취록 파문.."취중에 잘못 말했다"
- '컴백' 이하이, 더블 타이틀곡 '한숨' '손잡아 줘요' 음원-뮤비 동시 공개
- 전국 민심 듣는 ‘이재명’ 여의도서 절하는 ‘김문수’
- 김문수, 선관위 후보 등록 마쳐…“지도부와 일단 화합해야”
- 허은아, 대선 불출마 한다
- 이준석 “김문수와 단일화 0%…홍준표 인력 곧 합류”
- 차기 당권 노리던 ‘친윤계’ 휘청…예비후보들 ‘정치쿠데타’ 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