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갱단 두목된 데이비드 맥기니스에 분노..악연
김현경 기자 2016. 3. 9. 22:57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태양의후예' 송중기와 이종혁,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악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ㆍ연출 이응복) 5회에서 유시진은 강모연과 함께 있다가 앞서 UN군으로 위장했던 무기밀매 갱단을 목격했다.
이에 갱단에게 총을 겨눈 유시진은 두목이라고 나타난 자의 얼굴을 보고 얼음장이 됐다. 그들의 두목이 바로 자신의 캡틴이자 델타포스의 전설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였기 때문.
유시진은 돈 때문에 갱단 두목이 됐다는 아구스에게 “내가 쓸데없이 신의 뜻을 거슬렀네. 죽어가던 놈은 죽어가던 이유가 있었을 텐데.. 꺼져”라고 분노했다.
이후 유시진은 강모연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구스를 구출하러 갔다가 전우(이종혁)를 잃은 장면을 떠올리며 “구했는데 안 구했으면 어땠을까 오늘 처음 후회했죠”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후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양의후예' 송중기, 절벽 끝 송혜교 구했다..생명의 은인
- '태양의후예' 김지원, 진구 철벽수비에도 사랑하는 법..24시간 철통감시
-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 두 번째 키스 피했다..심난
- 박휘순, '태양의 후예' 송중기 패러디 실패..'태양의 후회'
- '태양의후예' 송중기-진구, 메이킹 영상 공개..심쿵 브로맨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