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기회' 김현수, PHI전 5번-좌익수 선발 출장
2016. 3. 9. 22:56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가 그 침묵을 깨기 위해 다시 출전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브라이트하우스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볼티모어는 경기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요바니 가야르도가 선발 투수로 나선 가운데 크리스 데이비스가 3번, 마크 트럼보가 4번 그리고 김현수가 이들과 함께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김현수는 현재 시범경기 6경기에서 18타석 무안타 무출루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9일 보스턴전에서 휴식을 취한 김현수는 다시 침묵 깨기에 도전한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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