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귀국일 당겨졌다, 송혜교만 남나

[뉴스엔 강희정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귀국일이 앞당겨졌다.

3월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전출 온 윤명주(김지원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귀국날짜 당겨졌다면서요. 아버님 전역식 때문이라고"라며 "사령관님 '빽'이냐"고 물었다. 강모연(송혜교 분)도 함께 우르크에 있는 상황에서 그의 귀국 일정이 정해진 것.

이에 유시진은 "'빽'이 아니고 배려다"고 말했고 윤명주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시진을 아끼는 마음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5회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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