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생명의 은인 됐다

2016. 3. 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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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가 송혜교의 생명의 은인이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의 생명의 은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살려 달라는 강모연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강모연은 우르크 시내에서 돌아가는 길에 트럭을 피하다가 차가 절벽에 걸린 상황이었다.

유시진은 "내가 찾겠다"고 한 뒤 강모연을 향해 달려갔다. 강모연은 바다에 빠져죽을 위기에 눈물을 쏟고 있었다.

유시진은 강모연의 차에 들어가 창문을 다 열고 바다로 빠졌다. 정신을 잃은 강모연은 유시진의 인공호흡에 물을 뱉으며 깨어났다.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이 또라이야"라고 소리치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유시진은 그런 강모연이 귀여워서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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