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여성의 날 맞이해 "피겨퀸 김연아" 언급

양민희 2016. 3.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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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은반을 떠나도 여전한 '피겨 여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NBC 스포츠'가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김연아를 언급한
사실이 공개됐다.


NBC는 8일(한국시간)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키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의 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웃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NBC 측은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글과 함께 국제 여성의 날, 퀸연아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NBC는 지난 2월에도 김연와의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 6주년을 맞아 이를 한 번 더 언급한 바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2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한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NBC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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