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첫 솔로..'덕수궁 돌담길의 봄'
이재훈 2016. 3. 9. 18:38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6)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11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음원사이트에 디지털싱글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공개한다.
SM의 디지털 음원 플랫폼인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인디 듀오 '십센치'가 피처링했다. 따뜻한 느낌의 일렉 피아노와 십센치 멤버 윤철종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번 팝 장르다.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 달리 이 길을 함께 걸어가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봄에 어울리는 시즌송인 셈이다.
SM은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앞서 SM은 '스테이션'을 통해 가수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의 '봄인가 봐'로 시즌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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