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원장 "윤상현, 취중 실수면 별 것 아냐"
이현주 2016. 3. 9. 16:54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상규 의원은 9일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과 관련, "취중 실수라면 별 것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여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진상 파악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상이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중징계, 경징계가 가능하다"며 "당 대표에 대한 의도된, 고의적인 막말이면 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제소가 돼야 윤리위가 조사에 착수하는데 아직 제소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소는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또 해당행위라고 판단이 되면 당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일관되게 "정말 술을 많이 마셔서 누구랑 대화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며 '취중실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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